안녕하세요, 교육 나눔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빨간운동화총괄 운영을 맡고 있는 캠퍼스멘토 안광배 대표입니다.

빨간 운동화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매년 100여회에 달하는 강연 무대에 서고 있는 저에게 어느 날 월 몇 만원이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TV프로그램은 제가 서는 강연 무대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내가 서는 강연 무대 한 시간이면 저 아이들이 1년동안 소중한 식사를 할 수 있을텐데..’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바로 그 다음날 특강을 많이 다니는 직원들과 프로젝트의 취지를 공유하고 의미를 담아 ＇교육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자＇는 빨간운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빨간운동화를 신고 강연 무대에 서서 아이들에게 “오늘 여러분이 제 이야기를 듣는 한 시간의 의미는 단지 제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평소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저 또한 더 열정적으로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와 캠퍼스멘토 가족들은 빨간 운동화를 신고 많은 강연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강연료를 받아 후원금을 모으고 강연료를 줄 수 없는 곳에는 무료로 강연을 기부하며 빨간운동화의 의미를 아이들의 꿈으로까지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매년 수 십 여개의 학교에서 빨간운동화를 신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고 해외구호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전 직원 아동후원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중국, 피지, 터키 등 해외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빨간운동화는 캠퍼스멘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벗어나 교육 나눔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더욱 더 따뜻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